postever 2007. 10. 20. 02:17

나이 차이가 열 살 이상 나다보니 사촌이라기 보다 무슨 조카 쯤으로 생각이 드는 아이들. 군인 민용, 고3 선용, 고1 수용. 서른이 넘은 지용-나-서용 라인과는 달리 이들은 모두 개성이 뚜렷하다.





머리 짧은 녀석이 민용이.
고등학교 때 영어와 국어 과외를 하면서 민용이의 성장과정을 지켜 보았다.
군인이 되어 또 한번 변화를 겪고 있는 민용이가 대견하다.

민용인 계속 성장하고 변화하고 있다.
다른 사람에게 관대하고, 툭 트인 정신을 가진 건강한 젊은이로 자라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