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사람

다이어트

postever 2007. 4. 4. 00:24
'1.

일주일 동안 세 명의 사람에게 비슷한 충고와 조언을 들었다.

너무 욕심내지 말고 좀 비우고 살라는 이야기.

귀찮지만 다시 살펴 보니, 욕심내서 하고 있는 게 아주 산만할 정도로 많다. 발레, 영성 클래스, 성가대, 강의1, 강의2, 중국어, 논문, 스터디도 하나 시작.

줄이자. 몸 뿐만 아니라 정신도 다이어트가 필요해.



2.

사람을 보았을 때 마음이 아픈 이유는 무엇 때문이지?

이 역시 내가 과거를 놓지 않고, 욕심을 내서 붙들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이젠 다 놓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