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ver 2008. 7. 8. 01:08

베프 S가 서울에 왔다.

매일 살던 서울에서 시간을 보냈는데도 친구와 함께 있으니 소풍인 것마냥 즐거웠다.


진관 앞. 우리가 여기서 만난 지도 11년이 지났다. 모교에서 우리가 자릴 잡을 수 있다면, 그래서 다시 진관에서 함께 밥을 먹을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다정, 다정~" S의 긴 팔을 이용한 셀카.^__^



인사동 '황진 사진관'에서 찍은 폴라로이드3장. 우리들이 모두 행복하게 웃으며 찍은 이 사진은 김 여사 손으로 넘어갔다.^^



인수봉을 오르는 사람들. 우리는 구경만 했다.

-백운대에서/ 08년 7월 7일 습기 많은 날



신난 김 대리!

익숙한 S의 표정^^

사과 먹는 나.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