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사람/학위 논문 일지
6월1일
postever
2010. 6. 1. 12:12
아..젠장.
6월 1일이다.
분량이 너무 많아지고, 논의도 다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내용을 버리기로 했다.
써 놓고 고민한 게 너무 아까워....TT
진작에 버렸으면 마음도 편했을 텐데.
(하지만 아직도 미련이 남아 있어서 자꾸 뒤돌아보고 있다.)
나중에 계속 시리즈로 쓰면 되지..뭐. 이번엔 일단 완성을 하고.
다시 미친 상태가 되었다.
미치지 않게 기도해야지.
이번에 나와 함께 심사를 받는 선배도 미쳐가고 있다고 한다.
다들 심사를 앞두고서는 미치는 걸까.
다들 이런 과정을 거친 걸까.
월드컵 디데이랑 내 디데이가 아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