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보기
박사님이 수다를 떠시느라 놓아주질 않아 퇴근이 조금 늦어졌다. 하두 배가 고파 후다닥 집으로 달려왔다. A man can do nothing better than to eat and drink and find satisfaction in his work. This too, I see, is from the hand of God, for without him, who can eat or find enjoy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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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블로그의 일기다.(주인이 알면 기분 나빠할지도 모르겠지만....)
이 사람은 일한옵의 후배인 듯한데,
우연히 클릭해서 들어갔다가 나하고 스킨도 같다는 것에 동질감을 느낀 후,ㅋㅋ
이 사람이 사는 모습이 부러워서 종종 들어가 보게 되었다.
해바라기처럼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사람 같다.
일도 신나게,
연애도 그지없이 사랑스럽게 하는 사람 같다.
모든 일에 몰입하면서 매 순간을 사는 사람이 부럽다.
난 공부 못하는 애들이 국어 시간에 영어하고 영어 시간에 수학 공부 하듯,
아주 분열적이다.
오늘 우연히(?) 또 찾아 들어갔다가 그냥 글을 퍼 왔다.
밝은 기운 좀 나눠 받을까 싶어서.
후우- 뭐 하나 신통한 것 없이, 알맹이 없이 떠다니던 나의 하루와는 너무 대조적.
비가 오면,
'파전에 동동주'는 아주 기분 좋을 때의 구호였는데......
이젠 이런 건 하지 말아야겠다.
백만년 만에 가 본 것 같은데, 노래방도 가지 말아야지.
예전에는 멜로디만 귀에 들어 왔는데 이젠 가사가 자꾸 귀에 들려와 아주 별로다.
이 참에 샹송을 부를까?ㅋㅋㅋ
내일은 좀 맑겠거니...... 우당탕 바쁜 일도 쫑이니.
내일 12:20 이후부터는 진짜 방학!
별로 나아지는 게 없는 하루하루.
아, 금요일 점심엔 출판사.
그 전에 표기법 쉽게 정리.
주제 파악
자료
5/30 아이아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