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사람
축! 기념!
postever
2007. 5. 23. 00:58
Rodrigo, Concierto de Aranjuez: Allegro con spirito(Pepe romero 연주 ^^)
축! 5.22!
축복받은 날이여!
그간의 방황을 정리하고 정신을 차릴 수 있게 되었다.
나를 잘 알고 있으며 현실적이며 simple한 성향을 가진,
지혜로운 두 사람의 촌철살인 조언 덕분이다.
난 이렇게 항상 사람들 덕분에 잘 먹고 잘 사는 것 같다.
이렇게 엥겨 먹으면서 사는 건 좋지 않다고 하던데 말이지.
뭐, 다 내 인복이라고 생각하자.
언젠가는 갚을 날이 오겠지.=)
다시, Go~Go~~!!
석가탄신일 앞두고 봉은사에는 등이 총총.
향을 피워두어서 그런지 기분이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