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사람/기타등등
사람들사람들
postever
2011. 1. 21. 00:58
- 마음이 조금 멀어져 있었던 사람이었는데, 그 사람의 '진지하고 솔직한 말들에 마음이 움직인다.
그리고 상대방만큼 순수하지 못했던 내 태도가 부끄러웠다.
- 멀리 있지만 마음만은 언제든 가까이 갈 수 있다고 생각하던 사람이었는데, 그 사람의 진지하지도 솔직하지도 않은, '엉까는' 말들에 마음이 떠나버린다. 그리고 조금 허하고 섭섭했졌다.
- 마음도 없고, 별로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사람과의 짧은 대화 후 정말 이 사람은 가치를 논할 필요도 없는 인물이었구나라고 확신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