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논문 작업할 때 적어놨던 글을 발견했다. 기록은 정말 중요하다. 메모를 보니 이랬었구나 하고 다시 알게 된다.
황금시간대: 아침 9시-1시
1시~6시: 대부분 잘 안 되지만 가끔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있음.
가급적 도서관을 가거나 꼭 해야되는 일을 할 것.
8시~11시: 풀어짐.
11시~: 단순 노동할 것. 창의력 떨어짐.
12시~1시: 잘 것.
아침 7:30 일어날 것.
9시부터 도서관에 가서 공부할 것.
"나도 역시 보통 사람이었다. 남들 잘 때 자고, 일어날 때 일어나서 공부하는 게 잘 된다. 내가 이상한 인간이 아니라는 것에 감사하다."라고 써 놓은 말도 있고,(정말 웃기다.)
"감정 배제하고 그냥 해라."라고 전 샘이 내가 한창 힘들 때 남겨주셨던 말도 써 있다.
옛 글에서 건진 내용-
1) 규칙성이 필요하고 중요함
규칙적으로 수면 시간, 기상 시간 지키며 살 것: 0시~1:00 a.m. -7:30 a.m.
규칙적인 시간, 정해진 시간에 같은 장소에서 일하고 공부할 것: 9시까지 연구실 갈 것.
2) 황금시간대에는 연구할 것: 9시~1시
3) 13시~18시 가르칠 것
4) 20시~23시: 쉴 것, 운동할 것
5) 힘들 때 감정적으로 접근하지 말 것. '그냥/단순하게 직면할 것.'
아....논문쓰는 과정에서 발견하고 배운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