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집에 오면 씻고 지쳐 떨어져 자기 일쑤라서 하루를 돌아볼 시간도 없었다.
하나님도 천지를 창조하고 일곱번 째 날에는 안식일을 가지셨는데...
이번주 일요일까지 빼곡히 일정이 들어있으니 숨이 차다
교회 가는 게 더이상 안식처가 되지 못하고 부담으로 다가와서 걱정이다.
뭐가 문제일까.
내 삶 속에 기도와 말씀이 없어서일 수도 있고,
매일매일을 그렇게 살라고 하는 목사님의 요구가 내겐 좀 힘이 들다.
주말엔 양수리 집에 가서 푹 쉬고 오고 싶고,
자연 속에서, 부모님이 사랑 속에서 몸과 마음을 풀고 오는 게 좋은데.
집에 못 간 지도 꽤 된 것 같군.
--
옛날 일기나 글들을 뒤적여 보면, 이런 식으로 힘들다고 했던 것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결과는 도출되고 어떤 식으로든 풀려있다는 걸 보게 된다. 지금의 이 피곤함, 바쁨도 12월 중순쯤이 되면 마무리가 돼 있겠지.
시간이 흐르면 어려운 것도 지나가고, 좋은 것도 지나간다.
그러니 덤덤하게, 하루하루 충실히 살아나가면 OK다.
너무 과장할 것도 없고, 경시할 것도 없다.
하나님도 천지를 창조하고 일곱번 째 날에는 안식일을 가지셨는데...
이번주 일요일까지 빼곡히 일정이 들어있으니 숨이 차다
교회 가는 게 더이상 안식처가 되지 못하고 부담으로 다가와서 걱정이다.
뭐가 문제일까.
내 삶 속에 기도와 말씀이 없어서일 수도 있고,
매일매일을 그렇게 살라고 하는 목사님의 요구가 내겐 좀 힘이 들다.
주말엔 양수리 집에 가서 푹 쉬고 오고 싶고,
자연 속에서, 부모님이 사랑 속에서 몸과 마음을 풀고 오는 게 좋은데.
집에 못 간 지도 꽤 된 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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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일기나 글들을 뒤적여 보면, 이런 식으로 힘들다고 했던 것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결과는 도출되고 어떤 식으로든 풀려있다는 걸 보게 된다. 지금의 이 피곤함, 바쁨도 12월 중순쯤이 되면 마무리가 돼 있겠지.
시간이 흐르면 어려운 것도 지나가고, 좋은 것도 지나간다.
그러니 덤덤하게, 하루하루 충실히 살아나가면 OK다.
너무 과장할 것도 없고, 경시할 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