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종교는, 살아간다는 것.
   살아간다는 것은 곧, 마음의 문제다.
   그러므로, 종교= 마음의 문제.


끊임없이 마음의 훈련을 하는 길.
내 마음을 지키는 훈련을 해야한다.
8복의 말씀인 마태복음은 곧 마음에 관한, 마음의 칼집에 관한 말씀이라는 사실을 들었다.

하루씩 완결하는 삶.

창조의 새 아침처럼 매일 아침을 시작하고.

하루가 끝날 때엔 종말의 마지막날처럼 정리하고.

하루를 마감할 때에는,
1) 용서할 것을 하고
2) 용서받을 것을 구하고, 받고
3) 감사할 것을 감사하고.




2. 경건 훈련

(1) 주일을 지킨다. 일주일에 한 번은 하나님 안에서 살고 있는지, 나 자신에 대하여 돌아볼 시간이 필요하다. 그 시간에 게으름 피우고 딴 생각 하느라 집에 있지 말자. 하루종일, 한 주가 개운치 못하다.


(2) 십일조 생활: 내게 속한 것이 아님. 돈에 침몰되기 쉬운 세상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방법. 돈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 10/1은 하나님께!

(3) 언행 일치: 말을 함부로 하지 말 것.
--유머란 일종의 초월이다!
  '심각해진다는 것'이 의미하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교만한 점이 남아 있다는 것이지. 정말 하나님을 잘 믿는, 믿음의 사람들은 쓸데없이 심각하지 않다. 그들은 겸손하기 때문이며, 자신과 자신이 속한 이 세상 속에 빠져 있지 않고, 한 걸음 물러서서 들여다 볼 수 있는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나를 주장하는 것'을 초월할 수 있기에 유머러스해질 수 있다.






3. 영적인 생활

   충만한 현재를 살아가는 것.
   몰두할 수 없는 삶을 살고 있다면 그 삶은 잘못된 것.

여유있게 집중해서 보고,

영적인 생활이란 곧, relax & concentration

복잡하고 분열적인 삶.
<-> 집중력과 에너지가 있는 삶.


예수님도 의식이 깨어 있는 사람이었다.
예수님처럼 살자!!



4. 우리의 영혼이 할 수 있는 일

우리의 영혼은,
시간을 초월한 것이고,
지금, 여기에서 그 의식 속에서 천국의 경험도 이뤄낼 수 있다.



우리 주위의 사람들이 모두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데
어떻게 우리가 가난은 하나님께로 가는 길이라며
그것을 끌어안을 수 있을까요?
가난에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우리는 "나의 가난은 무엇일까?"라고
우리 자신에게 묻지 않으면 안됩니다.
돈이 없는 것, 감정적인 안정이 없는 것,
사랑할 상대가 없는 것, 사회 보장이 없는것,
생활에 안전성이 없는 것, 또는 자신감의 상실,
어떤 것들이 나의 가난일까요?

인간은 누구에게나 가난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이 가난한 곳이
하나님이 거하시기를 원하는 장소입니다.

예수님은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은 행복하다"
(마태복음 5:3)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가난 속에
우리의 축복이 숨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가난을 감추고
무시하려고 하기 때문에
우리는 흔히 가난 속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립니다.

가난을 우리의 보물이 숨겨져 있는
땅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영혼의 양식, 헨리 나우웬>


*출처: 이주연 목사님의 '산마루 편지'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라는  말씀이 언뜻 이해되지 않았었는데....
그렇구나!!!!!
봄의 기운. 북악산에는 개나리, 진달래, 이름 모를 꽃들이 지난주와는 다르게 많이 피어 있었다. 이들의 모습과는 달리 나의 마음은 천근만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얘, 넌 이름이 뭐니?



오늘은 기도와 명상, 마음을 쓰는 것에 대하여 배웠다.


1. 누구든지 주를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롬 10:13>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부름'.
'진정성의 발로'
때로는 탄식일 수도, 때로는 탄성일 수도 있는 '부름'을 해 본 적이 있던가..
제대로 기도를 해 본 적도 없었구나......


2. 중언부언하지 말라.<마 6:7>

기도는 많은 말이 필요하지 않다. 한 마디만 해도 된다.
이럴 때 영이 임하고 강건한 힘이 미친다.


3.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하기 전에 다 아신다.<마 6:8>
 
당신에게만 다 맡깁니다.

4. 구하라<마7:7-11>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르리는 이에게 여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 7:7-11>


5.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막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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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의 태도들.
늘 흔들림없이, 태산같은 우뚝 선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은 이러한 기도가 있어야 가능할 것이다.


나는 그동안 착각을 하고 있었다. 그래도 나는 진심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 편이었고 순수한 편이었다고...
나는 머리로 사는 것에 익숙한 사람이었음을 고백한다. 마음으로부터 말을 하고,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이렇게 낯설고 힘이 드는 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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