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효오-

익숙한 멜로디와 비트라 편안함을 준다.
익숙하면 뻔하다고 생각되어서 재미없을 수도 있는데
이 노래가 그렇지 않은 이유는?
이적같이 노랫말을 자기 얘기처럼 노래해 내는 보컬과
은근히 아우라 품어내는 코러스와 기타 솔로가 빛을 내서인 듯.
중간에 기타 솔로는 참 듣기 좋구만요.
누굴까?


좀 하고 싶었다.--;;;

           

01
다시 보고 싶은 영화. DVD를 하나 살까보다.
             다시 보고 싶은 영화. DVD를 하나 살까보다.


012345
              매력적인 두 사람. 아, 예쁘구나심은하, 항상안타깝구나이정재.
              예쁜 사람이 금세 없어져서 아쉬울 뿐.
              그나저나 정재 씨, <하녀>는 별로 땡기지 않아요. 오랜 팬으로서 봐줘야 하긴 하는데..



012
            ( 이 사진에서는 이창동 감독은 빼고...대구포같이 생겼음.-_-/ 그리고 이 사람 영화도 내가 본 몇 편에서는 교조적 어투가 들어있어서 싫다.)

             윤정희 & 백건우 씨
             쪼글쪼글하지만 고운 할머니 윤정희 씨.
             두부같이 생겼으나 뚝심있고 섬세해 보이는 백건우 씨.
             감독은 매력없으나 그래도 <<시>> 어떤 영화일지 좀 궁금~
            

1분이 아까운 이 마당에,
메일 확인하러 들어왔다가 이렇게 엉뚱한 짓이나 잔뜩 하면서 30분 가량을 날렸다.
쿠허허



우클레레 소리와 파도 소리.
바람까지 살살살 부는 것 같고.

오키나와가 어떤 곳인지 가 본 적도 없고,
러브송을 들어 본 지도 백 만년은 되어서 어떤지 가물가물하지만,
이 노래의 간주를 듣다보면 사르르하면서 달콤한 게 잡힐 것 같다.


보컬이 좀 더 담백한 여자 목소리나 깨끗한 남자 목소리였다면 좋았을 텐데.....
흠- 정은이가 참 좋아하던, 인디밴드 코코어의 멤버였던 그 사람이 보컬이라고 한다.ㅎㅎ

우리 정은 양, 베트남에서 육아에 전념하며 잘 지내시나....
이 노래 보내주면 무지 좋아하겠군. 메일로 슝 보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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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에 떠나야지.
버릴 것 버리고, 담을 것 담고 가뿐하게 돌아와야지.
지금으로서는 아주 먼 나라 얘기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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