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중 '파리를 떠나' '축배의 노래' 등 발렌시아 소피아 여왕 아트센터 아티스트들 @발렌시아 중앙시장, 2009


부러우면 지는 거라는데, 부.럽.다.
이런 공연 아이디어도, 사람들의 즐기는 모습들도 모두 부럽다.


이안소울님 댁에서 퍼옴=)


이런 결과물을 보면, 동물이 아니라 인간이라서 좋다라는 생각이 든다.
재밌다!

화요일, 오후.
이런 여유는 오늘로서 끝.
다음주부터 개강인 고로......








재밌네. 하는 사람이 더 재밌을 듯.


아무래도 집단으로 하는 일을 해야할지도.....
함께 결과물을 내는 일이 더 즐거우니.


블로그로만 아는 사람의 작업.
재미나게 사는 사람들.
앙상블을 할 때 연주자들끼리의 눈빛과 동작의 교감은 안 해 본 사람들은 모르지.
아아아-부럽다.


좋은 스피커와 오디오가 아니라고 하는데
그곳에서 들은 음악은 정말 좋았다.
일렉트로닉 쪽이라 음악이 딱 내 취향이 아니었는데도


공간의 울림 때문도 아니었을 텐데.
같이 간 브라운이 좋아서였나.
 
보드카레인이 운영한다는 홍대, 창문 뚫린 2층집.



쾌적하게 청소를 싹 해 놓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해 놓은 후
약간의 맛있는 음식과 술 한 잔을 하며
좋아하는 사람들과
음악을 듣는다면 그것만큼 좋은 게 또 있을까.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즐겁겠다.


조규찬을 좋아하던 지윤이는 잘 지내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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