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립 쥐는 법: 황달 코치보다 훨씬 잘 설명하는군.

http://blog.naver.com/wonho8904/90100871437


2. 포핸드

http://blog.naver.com/wonho8904?Redirect=Log&logNo=90101782194


포핸드. 연습하고 나면 오른쪽 팔목이 뻐근하다.
오른쪽 손목에 힘이 없어서인 줄 알았는데, 그보다는 잘못된 그립이 문제가 아니었을까?

황달 코치는 그리 잘 설명해 주는 사람은 아닌 것 같다.
몸으로만 보여주면 뭐하나. 쯧쯧. 잘 이해가 안 되는 걸......
황달 코치도 내가 참 답답하긴 하겠지만.

테니스, 재밌다. 제대로 폼을 배워야 제대로 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테니스 코트 안에서는 모두가 다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로 있어서 거칠 것 없이 행동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그 사람의 위치가 무엇이건 간에, 테니스 고수와 하수. 두 가지로 나뉠 뿐이니 정말 명쾌한 세상이다.

Felicita e tenersi per mano 서로의 손을 잡고/ 멀리 가는 게 행복이야

andare lontano la felicita. E il tuo squardo innocente 많은 사람 속 /순수한 네 모습이 행복이야
in mezzo alla gente la felicita. E restare vicini come bambini 마치 아이들처럼 /가까이 지내는게 행복이야

la felicita felicita. Felicita e un cuscino di piume 안락한 방석, 흐르는 강물

l'acqua del fiume che passa e va. 커튼 뒤로 흐르는 빗물이/ 행복이야

E' la pioggia che scende dietro le tende la felicita. E abbassare la luce per fare pace 편안한 분위기를 위한

la felicita felicita. 은은한 조명이 행복이야

Felicita e un bicchiere di vino 샌드위치와 곁들이는/한잔의 와인이 행복이야

con un panino la felicita. E lasciarti un biglietto dentro al cassetto. 서랍 속에 편지를/ 넣어두는 게 행복이야

La felicita e cantare a due voci 좋아하는 당신과 노래하는/ 우리의 목소리가 행복이야

quanto mi piaci la felicita felicita. Senti nell'ario c'e gia 공기 중에 /우리 사랑의 노래가

la nostra canzone d'amore che va. 행복한 향기를 남기며 / 떠다니는걸

Come un pensiero che sa di felicita. 너는 느낄 수 있겠지

Senti nell'aria c'e gia 공기 중에 따뜻한 광선이

un raggio di sole piu caldo che va 행복의 느끼는 미소처럼 /떠다니는걸

come un sorriso che sa di felicita. 너는 느낄 수 있겠지

Felicitae una sera a sorpresa 불 켜진 방과 /라디오에서 흐르는 음악

la luce accesa e la radio che va 이런 뜻밖의 저녁이 /행복이야

e'un biglietto d'auguri pieno di cuori la felicita. 마음을 가득 담은 /축하편지가 행복이야

E una telefonata non aspettata 예상치 못한/ 한 통의 전화가 행복이야
 
la felicita felicita. Felicita e uns spiaggia di notte 밤 해변의 부딪치는/ 파도 소리가 행복이야
 
l'onda che batte lafelicita. E una mano sul cuore piena d'amore la felicita. 사랑을 가득 담은/ 손길이 행복이야

E aspettare l'aurora per fario ancory 새벽을 기다리는 게 행복이야

la felicita felicita. Senti nell'ario c'e gia 공기 중에 /우리 사랑의 노래가

la nostra canzone d'amore che va. 행복한 향기를 남기며 / 떠다니는걸

Come un pensiero che sa di felicita. 너는 느낄 수 있겠지
[출처] 영화 마지막의 felicita (행복) 가사 |작성자 루르드

노래 듣기: http://blog.naver.com/lourdes_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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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수, 염소 목소리를 내던 가수가 부르던 노래였는데......
영화의 엔딩에서 들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불편했던 마음, 혼란스러웠던 생각들을 이 노래가 한번에 정리해 주었다.
감독은 창피할 정도로 얄팍하고 이기적인 인간의 믿음과 생각들을 한참을 풀어놓더니, 그리고 영화의 종결부에서까지 결론을 안 내고 역시 인간은 어쩔 수 없어....이런 생각을 가지게 하더니, 이런 노래를 들려준다. 아주 길게.
프랑스식 해학인가?

그래, 행복이 별 건가. 이런 게 행복이지.

기적이 행해진다고, 꿈이 이루어졌다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건 아닌데, 막상 무엇인가가 이루어지면 또 다른 두려움과 방황이 시작될 수도 있는데, 우리는 이런 내용은 자꾸 잊어버린다. 그리고는 오늘을 즐겁게 살지 못하고 '기적/미래/꿈' 등에만 몰두하느라 진을 빼기도 한다.
상대적으로 꿈을 못 이룬 채 살고 있는 현실에는 불만이 쌓이고.

오늘을 살지 못하는 사람들은 미래에 무엇이 이루어진들 또 자신의 상황에 대해 불안해하고 만족하지 못한다. 습관처럼.

이제는 너무 많이 들어서 흔해진 "Here & Now"라는 말을 절감하게 해 준 영화였다.

-2011. 2. 28. <루르드>
 계획에도 없었는데, 공짜 영화표가 있다고 선생님이 연락을 하셔서, 마침 학교에 있던 나는 선생님과 저녁을 먹고 나란히 앉아 영화를 봤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엄마가 이모의 출산으로 미국에 가셨을 때, 아빠와 영동에 있는 극장에 가서 '아마데우스'를 본 적이 있다. 아마 오늘의 극장 관람은 그때만큼 특별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 
영화를 보고 난 뒤, "이런 뜻밖의 저녁이 /행복이야"라고 선생님과 얘기하며, 영화가 주던 씁쓸함을 쓸어버렸다.
"Ugly Tradition"

가부장제와 결합한 아랍문화,
가부장제와 결합한 유교문화,
눈을씻고 찾아봐도 선한 것이 그 안에 없다. 가부장제의 다른 이름은 폭력이다. 여자는 인격이 아닌 노예 아니면 도구일 뿐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아무리 양질의 문화라도 가부장제와 결합하면 인간 사랑의 본질을 저해할 뿐이다. 


스크랩해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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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totally agree with you.

며칠 전 상당히 어린 남자와 결혼한 사촌언니. 이런 면에서는 긍정적이라 생각함.
한국사회는 '연령'이 계급을 형성하는 데 한 몫 하는 사회니까.
'연령'의 힘이 센지 '성별'의 힘이 센지 지켜볼 사항

나이 들어간다는 점이 좋다고 느낄 때는 일을 할 때뿐이다.
내 이력서에 적힌 나이로 인해 그 남자들 앞에서 좀더 자신감이 붙는 이상한 체험을 했다.
"난 어리지 않아.' 뭐 이런 이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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