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해야 하는데......
불끈불끈 땡기는 것들은 왜 모두 앉아서 하는 것들이람.

스케일을 먼저 배워야 하는 것 같던데......
어디서 배우면 좋을까?



음악을 즐길 줄 알고 사랑하는 친구들이 있다는 게 얼마나 복된 일이지!

이런 좋은 음악들을 함께 나눌 수 있고, 흥분하며 기뻐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이번주에 신경써야 할 일들이 많아서 한 주를 시작하기 앞서 마음이 좀 예민해져 있었는데, Sting의 목소리와 크리스마스와 잘 어울리는 Candlelight Carol을 들으니 마음이 순해진다.

Thank you for the MUSIC!
고마워, 코끼리!









<<그냥>>-Just Stories
책 제목 정말 잘 지었다.

글쓰는 직업을 업으로 하지 않은 사람의 에세이는 대체로 구성이 빈약해 지루하거나
했던 말들의 반복들이 대부분이라 '에세이'내용이 그리 기대되지는 않지만,
제목이나 책 표지나 참 요즘 감성에 맞게 잘 지었다 싶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논문도 이제는 힘 좀 빼도 되지 않을까.
<<국어학>>에 실린 논문들을 보면 정말 한숨이 나온다.
그 철통 같은 보수성과 한 뼘의 틈도 보이면 안 된다는 깐깐함.
글쎄...모르겠다. 전문성=어려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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