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에서 홈클리닝...이런 사업도 하네!
6월에 이사 간 집에서 필요하겠군.
http://www.interparkhm.com/service/CleanService.do?_method=tabMenu&sc.pageTp=40&sc.smallMenuId=B0201



누가 이름 붙였는지 모르지만 '가사전문가' 이 용어 마음에 든다.
같은 청소라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일 수 있으니 확실히 전문가가 있는 셈이다.
예전의 '가사도우미'란 용어는 정말 별로였다. '도우미'라는 조어 자체도 별로고 '가사도우미'라고 하면 가사를 전담하는 이가 존재한다는 전제가 있어서 돈을 주고 가사를 맡긴다는 일은 왠지 책임 회피 혹은 게으름 혹은 된장녀 같은 느낌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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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대상의 토크쇼에서 남자들은 "집안 일을 돕는다/도와준다"라는 표현을 잘 쓰는데, 저절로 인상이 찌푸려진다. 두 사람이 똑같이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데도 남자들은 저런 표현들을 사용하니......

아무래도 외국 남자를 만나야 할 것 같다.ㅎㅎㅎ(외국 남자는 토종 남자와 뭔가 다를 것이라 기대하는 이상한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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