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켈리가 곡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클립.

휘트니휴스턴을 구한 건 물질도 아니고 몇 마디 말도 아니구나.
이 짧은 노래가 사람을 수렁에서 건져내고, 위로해 줄 수 있구나.


마음이 황폐해진 사람에게는 마음을,
돈 때문에 힘든 사람에게는 돈을,
따뜻한 대화가 그리운 사람에게는 한 마디 따뜻한 말을 해 주어야 한다.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은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내가 무엇을 해 줄 수 있느냐가 아니라.






이 노래를 들고 다시 관중 앞에 선 휘트니휴스턴의 모습.
예전의 힘 있고 쭉죽 뽑아내던 기교 절정의 목소리가 아니어도 감동을 준다.
그간의 일들이 있었기에 이 노래를 부를 수 있지 않았을까.



I look to you/Whitney Houston

As I lay me down, heaven hear me now.
I'm lost without a cause, after giving it my all.
Winter stroms have come, and darkened my sun.
After all that I've been through, who on earth can I turn to?
I look to you. I look to you.
After all my strength is gone, in you I can be strong.
I look to you. I look to you.
And when melodies are gone, in you I hear a song.
I look to you.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