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성범 선생님


"....(중략)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해답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순리대로 결정되어야 합니다.
(중략) 진실을 외면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것은 없습니다. 다시 힘을 내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더욱 현명하게 생각하고 용기있게 행동하기 바랍니다. 님의 앞길에 하나님의 가호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항상 멀리서 흠모하고 있는! 존경하는 이성범 선생님.

훌륭한 학자일 뿐만 아니라 자상하기까지하며 유머러스하기까지 하다.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익명의 학생이 의뢰한 연애 상담까지 해 주심. 후훗-

나도 저런 선생님이 되어야지. =)




2. 진로민과 이문군


1년 전에 한국에 왔던 로민과 문군이 교환 학생 생활을 마치고 내일 중국으로 돌아간다.

내가 좋아하던 학생들.

점심을 함께 먹고, 두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데 눈물이 핑 돌았다.

이 친구들이 지내던 기숙사에 가서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구경하고, 마지막으로 '화투 문화'를 전수해 준 후 돌아왔다.(좀 제대로 배워둘걸.. 몇 장을 까는지, 몇 장을 가지고 하는건지 몰라서 마음대로 했다.)

돌아오는 길에도 눈물이 핑-

뭐든 첫정이 무서운가 보다.

잘 가~ 로민, 문군.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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