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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시작되었음에도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집중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에
처한 분이 있으십니까?

정말 내가 내 자신을 위하여
무엇을 원하는지 분명히 해보십시오.
만일 그것이 분명치 아니하면
무엇을 원치 않는지 분명히 해보십시오.

어렴풋해서는 안됩니다.
허위여서도 안됩니다.
더욱이 다른 이를 덩달아
따라가는 것이어서는 안됩니다.

종이 반을 가르고 기록을 해보십시오.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을!
이때 자신에 대하여 매우 솔직해져야 합니다.
아무도 보는 이가 없습니다!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도 자기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여야
그분의 은혜와 도움을 얻습니다.
우리보다 더 우리를 더 잘 아시니
과감히 하나님께 솔직해져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일단 정리가 되고
보이지 않던 길이 보일 것입니다.

그런 후에 내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과
혹은 얻을 수 없는 것이라면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오직 현실 가능한 것 내가 원하는 것을 잡아야 합니다.
그런 후 마지막 목표에 이른 나의 모습을 결론으로 써보십시오.
그리고 실행(!)하는 것입니다.
매일 이를 위하여 기도하면서!


거기에서 나만의 길
나의 소명
나의 진정한 행복을 만날 것입니다.

<산마루 서신, 이주연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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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살려면,
깨끗한 마음과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다는 이주연 목사님의 편지.

데이비드 건은
1984년 뉴욕 지하철 책임자였습니다.
깨끗한 지하철, 범죄 없는 지하철을
만들고 싶었던 데이비드 건 소장은
여러 사람에게 자문을 구했습니다.

범죄학자였던 조지 켈링은 지하철 낙서에
초점을 맞추라고 조언했습니다.
지하철 낙서야말로 충동적인 범죄의
심리적 온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는 객차마다 스케줄을 잡아
지하철 낙서를 지우기 시작했습니다.
7년 동안 낙서와의 끈질긴 전쟁이었습니다.
지하철 낙서가 줄어들자 마침내 범죄도 줄어드는
특별한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문제를 푸는 것은
모든 것을 다 풀어야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타래를 풀듯 전체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파악하고
그 원칙을 끝까지 지키며
관철시키는 일입니다.<연>


<산마루 서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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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 내게 딱 필요한 말.
전체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잘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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