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니 미투데이니 하는 것들이 싫어.
그 분주함과 떠들썩함이 '괜한 짓'이라고 여겨지거든.

의사소통, 소통 이런 말이 요즘만큼 유행어처럼 번졌던 때가 있었나?
저런 거 한다고 정말 의사소통이 잘 되는 것이라고 믿는 걸까?
정치인들도 미투데이,트위터 등을 이용한다는 걸 보면,
내 겉모습과 보이고 싶은 일거수일투족을 1차원적으로 보여주기엔 더없이 좋은 장치인가봐.

아-이런 시끄러움이 참 싫어.-_-
휴대폰도 시끄러운 판에.
언젠가는 나도 편리함(?) 혹은 요즘 사람이 되기 위해 사용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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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행 가고 싶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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