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씩 완결하는 삶,
매일 맞는 하루를 새롭게 바라보며 시작하는 삶의 가능성에 대해 엿보다.

5시 동이 트면서 눈이 떠졌다.
새 소리가 울리고, 하늘이에게 밥을 주고, 샤워를 한 후 책상에 앉아 숨을 크게 쉬고 공부.

영혼의 평안을 위해 할 것이 꼭 일상생활과 분리된 것이 아님을 오늘 조금 맛보았다.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제게 어떤 삶을 준비해 놓고 계신건가요.
삶에 대한 기대도 조금 해 본다.


일찍 일어나니,
논문거리가 생각이 났고,
'반쪽'이라는 노래 가사도 떠올랐다.
영감이 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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