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과 5월5일.
특별한 날 태어난 두 친구는,
매년 그냥 지나치기 쉬운 내 생일만은 꼭 챙겨 준다.

일 때문에 너무 바쁜 상희가 매 주 연달아 우리에게 시간 좀 내보라고 재촉했을 때,
올리브와 난 이례적인 상황에 정말 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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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초의 수가 부담스럽다. 아아- 빨리 끄자! 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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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의 격려. 지혜를 올려 놓을 수 있는 'BRS 독서대! 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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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ter냐는 말을 많이 듣는 상희와 나.=)






사람들 말대로 이젠 친구라기보다도 자매 같은 두 친구들.
항상, 참, 고맙다.

인복 많은 나.



  Rodrigo, Concierto de Aranjuez: Allegro con spirito(Pepe romero 연주 ^^)



축! 5.22!

축복받은 날이여!

그간의 방황을 정리하고 정신을 차릴 수 있게 되었다.





나를 잘 알고 있으며 현실적이며 simple한 성향을 가진,
 
지혜로운 두 사람의 촌철살인 조언 덕분이다.




난 이렇게 항상 사람들 덕분에 잘 먹고 잘 사는 것 같다.

이렇게 엥겨 먹으면서 사는 건 좋지 않다고 하던데 말이지.

뭐, 다 내 인복이라고 생각하자.

언젠가는 갚을 날이 오겠지.=)

다시, Go~Go~~!!





석가탄신일 앞두고 봉은사에는 등이 총총.

향을 피워두어서 그런지 기분이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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