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면 그 방법이야 조금은 어설퍼도 통하기 마련이라 생각했는데

이런 가치들이 통하지 않는 인간도 다수 발견되고 있다.



정치적인 속성의 인간들은 다른 사람의 순수함도 자신들의 속성으로 해석해 버리곤 한다.

사람의 성향이 정치적이라고 해서 이들을 나쁜 놈, 년이라고 단정지을 순 없다.

좋게 보면 이들은 계획적이고 목표 지향적이며 계산을 잘 하는 부류라 할 수 있다.

아- 그러나 정말 재수 없다!!!

절대 오랜 기간 알고 싶지 않은, 섞이고 싶지 않은 부류.





오늘의 교훈은,

상대를 봐 가면서 착한 일도 해야하고, 속도 털어놔야 하고, 사랑도 줘야 한다는 거다.

받을 그릇이 안 되어 있는 이에게 애정이나 관심, 혹은 깨끗하고 좋은 가치들을 쏟을 필요가 없다.

그라이스의 양의 격률이 여기서도 적용된다.

"필요한 만큼만 말을 할 것. 상대방이 요구하는 것만큼의 정보만 제공할 것."

그 이상은 필요없다.




현명하게 처신하자.

불쌍한 Y. 내가 Y라면 당장 때려 치우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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