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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클래스가 열리는 작은 토담집. 종로구 부암동- 북악산 아래 숨어 있다.


 '모든 주체는 하나님에게 있다.'는 성 프란시스코의 고백.

어떻게 '나, 나의 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모든 것이 하나님께 있음을 체험하는 것, 그 방법에 대한 탐구.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영성 훈련의 목표이다.

기독교는, 아니 모든 종교는 참 어렵다.
사실 종교는 좋은 것이고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이라 만들어진 것일텐데, 제대로 된 신앙 생활을 하기란 정말 어렵다. 내가 쥐고 있는 것, 나를 이루고 있는 자의적인 생각들, 틀을 깨 부숴야 하기에 어렵다.


하지만, 진정한 행복을 찾는 일, 진리를 찾는 일, 진정한 자유를 얻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한 거쳐야 할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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