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더웠던 여름.

마음도 그만큼 더웠다.

잘 이겨냈다!










여름 그 자체, 맨드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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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또렷또렷, 예쁜 색깔의 백일홍. 하나님의 미적 감각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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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뒷뜰. 올해 '백일홍'을 처음 알게 되었다. 예전엔 서울집 마당에도 흔하게 피어 있던 꽃이라 하던데... 실제로 보면 정말 색깔이 예쁘다.



 

     누나를 기다리는 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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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 놀이 하자는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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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따뜻한 사람들. 오띵과 정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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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잘 어울리는 정은이와 예쁘게 사는 법을 아는 오띵





나의 soulmate, 허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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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우편함에 편지가 도착해 있었다. 행복함과 든든함. 11월, 누구보다도 행복하길!





동물을 보면 웃음이 난다. 일종의 무장해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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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떼목장에서.







"나도 찍어 줘~!"
엄마의 이 멘트가 아직도 귓가에 생생.
너무 귀엽지 않은가.=) 동물을 사랑하는 우리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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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떼 목장에서






더 많은 이야기들이 분명 있었으나, 다 지나갔으니 pass.
위장염도 도졌고, 합창도 다시 시작했고, 논문 등록도 했지.








하늘은 파랗고, 높아만 간다.
수업에 들어가는 아침마다 하나님께 감사한다.
아름다운 가을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어서 날씨가 '쨍-'해져서 정신이 또릿또릿 맑아졌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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