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sand Things-The Real Group

2번째 연습.

노래가 휴가라는 지휘자 선생님.

삼성동부터 연대까지 와서 2시간 연습 후, 다시 회사로 돌아가 야근을 한다는 친구.

여의도에서 근무 후 상사의 심부름에 짜증이 나도 후다닥 뛰어오는 후배.

15분이나 먼저 가서 기다리는 나.(시작 시간 이전에 가 있는 일은 도통 찾아보기 힘들지...)

우리의 모든 우울함이 노래에 실려 두둥실 날아간다.

날아갔으면 좋겠다.

아- 살 것 같습니다.


hen 덕분에(고마워~, 고마워! 10개월 무이자 할부 맞지?^^)
무선 마우스, 무선 키보드, 무선 인터넷.
넓은 모니터, 챙챙 소리 좋은 스피커...
"첨단 생활 시대"에 접어 들었다.

그동안 노트북이 말썽을 일으켜서 속 뒤집어질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좋은 도구가 갖춰졌으니 열심히 논문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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