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Just Stories
책 제목 정말 잘 지었다.

글쓰는 직업을 업으로 하지 않은 사람의 에세이는 대체로 구성이 빈약해 지루하거나
했던 말들의 반복들이 대부분이라 '에세이'내용이 그리 기대되지는 않지만,
제목이나 책 표지나 참 요즘 감성에 맞게 잘 지었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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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도 이제는 힘 좀 빼도 되지 않을까.
<<국어학>>에 실린 논문들을 보면 정말 한숨이 나온다.
그 철통 같은 보수성과 한 뼘의 틈도 보이면 안 된다는 깐깐함.
글쎄...모르겠다. 전문성=어려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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